해냄과 이룸의
2023년을 위하여

안녕하십니까?

지난해 코로나19 봉쇄와 잦은 격리, 러-우 전쟁, 글로벌 인플레 여파 등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고 우리 상해 물류협의회를 굳건하게 지켜주신 선배, 동료 회원사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.

‘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’는 말이 있습니다.
이 말은 바로 요즈음에 우리 물류협의회에 해당되는 말인 듯 실감이 납니다.
현재 저는 이 어둠이 바로 우리의 곁을 이제 막 스쳐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꿋꿋이 견뎌온 모든 회원사, 그리고 유관 기업에게 조금 만 더 힘을 내자고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.

2023년은 우리 물류협의회 회원사 모두에게 이룸과 해냄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.
지난해 월드컵을 계기로 유행했다는 “가장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!” 즉, 불굴의 의지가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, 가슴에 새겨야 할 다짐인 듯싶습니다.

이 ‘꺾이지 않는 마음’을 지키고 나누어 이룸과 해냄의 시간으로 나아가는 데 저희 10대 물류협의회가 분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. 공동의 목표를 위해 부족한 점 언제든지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.
또한 중국 방역 정책의 ‘위드-코로나’로 전환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각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 기회의 창이 열릴 때 모두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저희 10대 상해 한국 국제 물류협의회(SKIFFA)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, 그리고 지원 부탁드립니다.

감사합니다.

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
제 10대 회장 민 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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